청춘의 기준은 나이의 젊음일까? 외형의 젊음일까? 작가는 그 모든 것이 아닌, ‘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’를 갖고 있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청춘이라고 말한다. 그 마음 속의 용기야 말로 진정한 생명력이기에-. 작가는 청춘의 싱그러움과 용기를 아름다운 빛과 점으로 중첩하여 표현했다. 2020년 작가가 이끈 첫 전시회 프로젝트 <청춘 페이지>에서 4개의 전시를 대표하는 이미지들 중, 20대를 마무리하고 ‘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’ 3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의 대표 그림이다.
Digital Printing on Acrylic frame
530X727 mm
2022